
컴포넌트들이 모여 어떠한 하나의 기능을 수행할 때, 서버 통신이 개입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만약 백엔드 단에서 api가 덜 만들어졌거나 원하는 결과를 넘겨주지 않는다면 먼저 프론트 개발을 들어가기도 어렵고, 완성되지 않은 api를 요구하는 기능의 테스트를 건너뛸 수 밖에 없다.결국 서버 통신이 요구되는 어떠한 기능이 잘 돌아가는지 보장할 수도 없고, 추후에 추가하더라도 이미 다른 코드들이 많이 짜여져있는 상황인데 이 기능의 예상치 못한 버그로 인해 많은 코드를 고쳐야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nock과 같은 라이브러리도 있지만, 나는 MSW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MSW란? MSW는 API 요청을 가로채서 사전에 설정해둔 목업 데이터를 넘겨주도록 설정해 주는 도구이다.nock과 같..